결혼 7년째 되던 작년 자연임신이 한번도 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병원에서 기본 난임검사를 했고 난소기능저하라서 시험관을 해야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너무 놀란마음에 난임전문병원을 검색하다 작년 9월에 이룸여성의원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개원한지 얼마안된 병원이라 고급스럽고 깨끗한점도 맘에 들었고 

상담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오대식원장님은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신뢰감이 느껴져서

그냥 원장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시키시는대로 열심히 주사놓고 약 챙겨먹으며

첫 시험관을 진행해왔습니다.

난소기능이 많이 떨어져있는데 냉동이 4개나 나왔다는 연락에 든든하고 맘이 편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진행한 첫 냉동이식은 화학유산으로 마쳤지만

남은 냉동이식을 앞두고 원장님께서 자연살해수치 검사만 우선 해보자고 하셨고 

검사결과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냉동이식은 인트라리피드 주사도 맞으며 진행해서

1차때보다 높은 수치로 피검사 합격하고 지난 주말에 아기집안에 조그맣게 깜빡이는

아기 심장까지 보게되어 너무 기쁘고 원장님께 감사했습니다.

첫시험관 성공은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고 하던데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이런 큰 행운을 만들어 주신 오대식 원장님 다시 한번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늘 진심이 담긴 예쁜 미소와 말투로 맞이해주신 2과 간호사님 덕분에 

병원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주사 안아프게 잘 놔주신 주사실 간호사님도 감사드리고 채취하고 이식하는 동안 

돌봐주신 모든 간호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