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다문화가정입니다 결혼한지 5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기가 생기지않아 좋은약이란 약은 다 구해먹어보기도하고 인공수정도 4회정도까지 해보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들 딸얘기 아들 얘기할때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지켜보아야했습니다 외롭기도하고 마음적으로 지치기도 하여 남편과 자주 다투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멀리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 친척들은 전화할때마다 임신 안했냐고 물어보고 심지어 임신에 좋다는 약까지 부쳐 보내왔습니다 시부모님은 부담될까봐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무언의 압박을 보내왔습니다 남편과 저는 숱한 실망과 두려움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시험관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동안 부산의 미래로병원 미즈웰병원 좋은문화병원에도 가보고 마지막으로 세화병원을 가볼려고 하였는데 우연히 인터넷에 이룸여성병원을 보고 노용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조한 기다림속에 선생님을 믿고 기다린지 어언 4개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쌍둥이로요ᆢ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저희에게 꿈만 같은 아기를 잉태하게 해주신 노용호 원장님께 깊이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와 같은 많은 난임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