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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원장님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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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15-03-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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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바로 찾아온 아기천사를 나의 잘못인양 계류유산으로 보낸 뒤

금세 찾아올거 같던 아기는 오지를 않고

나이는 적지 않은 나이인지라 걱정이 되었지요.

처음 인공수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동네 병원에서 시작했어요.

당연히 될 줄 알았던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알았았어요.

본격적으로 난임병원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지만

타지에서 시집와서 알아 볼 수있는거라고는 인터넷뿐이라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병원이 어떻든 나랑맞으면 된다 생각하고

타 병원에 방문하였지요.

좋은 병원내부에 좋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사무적인 선생님과

항상 바쁜 간호사선생님들...

맘이 힘들었어요. 대우를 받고자 한건아니지만...

인공 2차 실패..

몇달 후 이룸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구

노용호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초음파하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오래 설명해주셔도 되나 할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시험관을 바로하자셨어요.

제 욕심에 인공수정 먼저하고싶다 말하고 인공시작했지만

실패했어요. 그러나 전에와는 다른 자신감이 있었고

믿게 해주시는 원장님한테서 시험관은 될거라 느낌이 있었어요.

원장님께서 상황에 맞게 관리 해주시는게 느껴지고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의 부가적인 설명과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이 상황이 너무나 편하게 저를 만들었어요.

9개의 난포 체취 후 배아 상태보고 냉동이건 아니건 결정하자하셔서

믿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3일후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아~ 감동이에요...

2개 수정되었고 5일배양 가능할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뒤 5일배양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이식은 언제 쯤 하는지 여쭤보니 냉동이 확률이 좋다하셔서

믿고 냉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달 반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이식날이 왔어요.

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원장님께서 손을 잡아주며 잘될꺼라는

그 말씀이 당시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마음이 너무나 좋았어요. 몇시간 쉬고나와

원장님 만나서 이식은 잘 되었구 그냥 일상생활 하라는 말씀에

하루만 쉬고 다음날 일을 하였어요.

피검하루전 피가 비치는 거에요.

바로 병원으로가서 피검사를 하며 기다리는데

그 시간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몇시간 뒤 원장님의 전화...

수치가 안정적이다 축하한다... 눈물이 났어요

다시 병원방문하고 원장님 면담 후 집에가려는데

간호사선생님께서 피가비치면 아스피린 먹던거 끊으라고

하시고 이것저것 말씀해 주시면서

정말 걱정해주시는 눈빛으로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2차피검까지 통과한 후 축하한다는 원장님의 전화...

병원방문후 초음파 볼때 마다 해주시는 말씀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물론 훌륭한 기술력도 있겠지만

정~~ 말 너무 다정스런 그런 말 한마디

눈빛... 그게 저를 너무나 안정되고 믿게 만들었나봐요.

정말 노용호원장님 간호사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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