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반 걱정반으로 시술을 결정하고 준비하면서 원장님과 간호사님이

시키는 대로만 믿고 따라가며, 열심히 물어보고 했던거 같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걱정하지 않게 안심시켜주시고

시술은 걱정했던것 보다 정말 간단했고 힘든점도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시술을 하고 임신을 기다리는 순간은 정말 시간이 안갔던거 같습니다.

시술후 2주뒤 임신이라고 축하합니다. 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지만

좋으면서도 솔직히 첨에는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아기가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 것을 매주 초음파로 보면서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이제는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

약간의 출혈이 있을때 마다 깜짝 놀라며

조금만 불안해도 병원에 가는게 맘이 편합니다.

원장님께서 매번 하시는 좋습니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

안정이되고 저도 좋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벌써 임신 7주가 되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무사히 병원을 졸업하고 아기도 순산해서 잘 키우고 싶습니다.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호사님 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