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번의 유산과 양쪽 나팔관에 문제가 생겨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더이상 자연임신으로 아기를 낳을 수 없고 결국 시험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시험관하면 엄청 힘들고, 로또랑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듣다 보니 겁먹는 상태로 (1과 노용호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첫인상은 너무 인자하시고, 환자 몸 상태에 따라 시험관 준비를 진행 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안심이 되는 마음으로 선생님께 모두 맡기고 편안하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과정 중 주사를 배에 맞는게 너무 싫고, 멍이 들 정도록 아파서 힘들었지만,,
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이 부분도 이겨내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순간순간 많은 고비는 있었지만 원장님을 믿고 나갔을때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2년 11월 초 동결배아이식을 한 후, 원장님께서 손을 잡아 주시면서 "지금까지 수고 했고, 임신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말씀해 주시는데 긴장했던 마음이 스르르 녹고, 한번에 성공할 것 같은 믿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5주차때 난항이 본후, 그 후 아기 심장을 듣고~ 지금까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1과 노용호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친절과 배려를 통해 마음 편안하게 시험관 준비를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아주 귀한 생명을 품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노용호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