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식 원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항상 한결같은 원장님은

말씀이 많으시지도 부담스럽게 친절하지도 않으시지만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진실함이 느껴지시는분 같아요.

원장님 믿고  시험관1차 시작해서

전 냉동으로해서 3개월걸렸지만..

그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않았네요.

오히려

제몸도 마음도 스트레스 안받고 편히 잘받았던거 같네요^^

원장님이

하라는데로 제시간에 약먹고 주사놓고

좋은꿈꾸라하셨는데.. 요건 잘안돼더라구요 ㅋㅋ

전 선생님에 대한 믿음 있어서

시험관 내내 궁금하지도 초조하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맘편히  즐겼던거 같아요^^

 그런데 똭! 1차성공햇네요^^

 이제 7주 넘어 8주 달려가고있습니다.

매주 1회씩 진료보러 갈때마다 

기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원장님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늘 옆에서 밝은미소로 함께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도 감사드립니다^^

이룸 영원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