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병원에서 시험관 4차 실패 후 작년 말 이룸여성병원으로 전원을 했습니다.

1번의 유산과 지속적인 시험관 실패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자궁내막이 얇은 탓에 PRP 시술도 2번 받았음에도 자궁이 잘 자라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노용호 원장님께서 건강한 배아를 이식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용기 주셔서 배아이식을 하게 되었는데 한번에 임신 성공을 해서 10주차에 접어드네요.

항상 저의 자궁상태, 몸 컨디션을 고려하여 과잉진료 하지 않으시고 적절한 처방을 통해 진료에 신경써주시는 노용호 원장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니 병원에 자주 안 와도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시는데 소심한 마음때문에 매주 병원에 내원하게 되네요.

그럴 때마다 따뜻한 미소로 괜찮을거라고 안심시켜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항상 병원을 다녀오면 마음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항상 갈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려요~

10월에 꼭 예쁜 아이 출산해서 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노용호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