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이번달말이면 벌써 두돌이되요^^

그리고 지금 소중한 둘째를 13주째 품고있습니다.

첫애때 차수도많고 고생도 많이해서 좀 힘들었어요

임신성공하고 첫피검이 수치가 높은편이었는데

힘들게 성공했으니 쌍둥이면 좋겠다고ㅋ

그렇게 말씀해주신게 남편도 저도 좀 감동이랄까^^

환자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시구나 생각들더라구요

이쁜 아들 출산하고 선생님따라서 세화에서 이룸으로 왔어요

우리 둘째 두번째만에 성공하고 어제 1차 기형아검사 마쳤어요

첫애 키우다보니 힘든거 잊어버리고 둘째생각나더라구요

저 또 셋째생각 날지도^^;;;

간호사선생님도 노용호원장님도 둘째시술하러 찾아가니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없는걱정도 만들어하는 사람인데 항상 맘편하게 잘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달후 2차 기형아검사하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