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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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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ㄱㅁㅅ 댓글 1건 조회 60회 작성일 24-1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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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험관 1차에 성공하여 현재 9주차, 내년 7월 예비 쌍둥맘입니다.
저는 36살, 남편은 38살로 저희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였으나
 나이가 있어 빨리 아기를 갖고자 올해 초부터 6개월동안 배테기를 사용하였어요.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았습니다.

간절해지니 집착을 하게 되더군요ㅜ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지인이 난임병원을 추천하였어요.
그 지인이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졌기 때문에 믿고, 다른 병원은 알아보지도 않고
하단이룸여성의원을 선택하여 다녔어요. 서면에서 이전한 실력있는 의료진들이라는 얘기도 들었기 때문이었죠.

6월 중순 처음 병원에 방문하여 난관조영술, 자궁경검사로 폴립제거,
 과배란 자연임신 시도2달 실패, 인공수정 1회 실패, 시험관 1차 성공에 이르기까지 한 달에 3~6회까지 수 십회 병원에 방문하였어요.

방문 할 때마다 노용호의사선생님, 11층과 10층 간호사선생님, 원무과 직원분들까지 모든 분들이 친절하여 부담없이 갔던 것 같아요.

그 많던 주사와 질정들이 차차 익숙해지며 어느 새 임신 9주차에 이르렀어요.

처음 병원에 접수하여 기다리는 동안에 정수기 옆 아기 사진들을 보는데, 혼자 울컥하며 "나도 저렇게 귀여운 아기들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하단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하단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ㄱㅁㅅ님:)
기쁜 소식 안고 졸업을 앞두게 되신 걸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망설임과 두려움으로 처음 시작은 쉽지 않으셨었죠? 그래도 참 잘~해오셨답니다:D
이룸으로 오신 걸 후회하지 않게, 부족하지만 전 직원들이 많이 노력했는데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태담도 자주 들려주시고 아가들과 행복한 교감도 나누며 항상 평온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분만 병원 가셔서도 불편함 없이 진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순산 하시기를 이룸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주위에도 난임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희 이룸 많이 많이 소개 시켜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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