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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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미선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15-05-12 11:40본문
2014년 1월에 자궁외임신이 되고 마음이 급해져서 집근처 ㅅㅎ 병원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인공수정 실패 호르몬 주사 실패...
오만가지 검사 다 받고 아주 정상이라는 말에 시험관 시도.. 화유되었어요.
근데 제가 화가 났던건 냉동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거죠.
의사쌤도 이번에 안되면 담달에 또 시험관하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더군요.
저는 화가 나서 병원을 찾아보던중 이룸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1과에서 진료 받았구요. 소문대로 무뚝뚝 하시지만 ^^
1차에 딱! 성공해서 지금 9주가 되었어요. 임신시도 1년만이구요.
그리고 난자 13개 채취해서 냉동이 11개 나왔습니다.
연구소 기술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둘째도 자연임신 안하고 시험관 하려구요.
아무래도 한살이라도 어린 난자랑 정자니 더 좋을것 같아서요.
수정란 2개 쓰고 9개 남으니 무슨 보험 들어 놓은것 같이 든든하네요.
노용호 원장님께 정말 감사 말씀 드려요.
졸업 할 때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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