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에 난자 채취 후

두번의 폴립제거와

복수로 고생도 하고...

이식 하기까지 초조하기도 하고 되는건가?

희망도 잃었다가 가졌다가

반복하다 드뎌 4월7일 동그랗고 튼튼한 냉동배아로  이식 하여,

첨에 하나만 보이던 아기집이 일주일 뒤엔 두개가 보이고 ㅎㅎㅎ

소개로 가게 된 이룸이었는데

불임병원 다녀 본 엄마들은 노용호 원장님을 다 알고 있더군요

잘 하신다고, 그래서 더 믿음을 가지고 다녔던것 같애요.

폴립제거,복수제거때  정말 무서웠는데  수술실분들이 손도 잡아주시고, 챙겨주셔서

위로가 많이 되었고, 입원실에서도 편하고, 식사도 참 ~ 맛있었네요ㅎㅎ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뱃속 둥이가 아무탈 없이 잘 커주고 잘 나와줌녀 하는 바램이예요

다시 한번 노용호 원장님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