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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원장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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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선미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15-06-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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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품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돼서 일단 검사만 받아보자하는 심정으로 처음 이룸에 가게 됐어요~

검사결과가 좋지 않으면 빨리 치료받고 결과가 좋으면 기분좋게 준비하자 싶어서 신랑 긴 설득끝에 가게 되었죠..

결혼한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지난 11월에 처음으로 노용호원장님을 뵙고 그 이후 원장님의 말씀 따르며 여러 검사와 간단한 시술도 하고, 다행히 나이보다 훨 젊고 건강하게 결과가 나와서 자연임신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자연으로 2번의 배란일에 맞춰 시도를 했지만 잘 안되더군요....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는데 그저 조급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그래서 더 잘 안됐나? ㅠ ^^)
꼭 올해는 낳아야 하기에(시댁어른께서 염려하시는게 있으셔서....ㅡ,ㅡ;;) 선택한건 시험관시술...

인공수정은 건너뛰고 바로 시험관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임신 준비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걱정도 많이하고 했지만 늘 안심시켜주시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노용호 원장님 덕분에 믿고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채취........이식...........
이식하고 나서 수술실에서 원장님께서 한 말씀 해주시는데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뭔가 벅찬 감동 기대...그리고 그 동안의 일들이 머리속을 지나가면서 그저 원장님께 감사합니다...란 말만 했었죠^^
그리고 약 2주후.........1차 피검하고 회사동생들과 점심식사 중에 원장님께 전화가 걸려왔어요....
임신이라고...수치도 좋다고 하시는데.....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란 말과 함께...눈물이......
회사동생들도 저도 밥먹다말고 다 울었네요~~^^
2차 피검.....5000대가 넘어간다며 둥이 확률도 있다고....만약 둥이 아니면 건강하게 잘~~크고 있는 거라 하시더군요...^^

동그랗고 예쁜 아기집보고 지난 토요일엔 반짝반짝 뛰는 우리 아가도 보고 심장소리도 들었답니다.

지금 입덧 시작으로 조금 힘들지만 힘들게 기다린 끝에 찾아온 생명에 그저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노용호 원장님~~
늘 한결같이 편안하게 긍정적으로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소지으시며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계속 눈에 선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과 노용호 원장님~ 간호사님~ 그리고 그 외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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