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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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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연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4-07-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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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워낙 심한 불규칙이여서 임신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반 산부인과를 다녔지만...

배란유도제, 난포주사 거의 5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

그럼.. 한약을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유명하다는 경주까지 가서 한약을 지어 먹었죠...

하지만 한약먹으면 생리가 일정해지는줄 알았지만.. 생리는 나오지 않았어요..

한의원에 전화하니 생리나오는 주사를 맞으러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로는 어이가 없어서 한약은 먹질 않았어요..

 

이제 조금씩 지쳐가고, 회사를 다니면서, 배란유도제 처방받으러 가랴,

난포주사를 맞으러 가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던중, 노용호 원장님이 난임치료 전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진료받으러 왔었어요.

노용호 원장님이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난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배란유도제로 5번 시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시고는..

일단 이룸병원에서는 처음이니깐, 한번더 시도해보자고 하셨어요~

 

원장님을 믿고! 난임검사도받고! 배란유도제 처방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나팔관조영술도 받았구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정말 아프더군요 ㅠㅠ)

다행히 나팔관도 깨끗하다고 하셔서 휴.. 얼마나 다행인지,

그리고 난포가 잘 자랐는지 확인한 결과 1개 난포가 아주 잘 자랐더라구요~

난포터지는 주사, 숙제도 하고,

예전같았으면 엄청 초조해하고, 몸에 반응이 생기면 민감해하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원장님을 믿어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하게 2주를 보냈답니다.

 

그리고는 이룸병원에서의 첫시도에 임신을 확인했답니다 ^^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던지, 신랑과 껴안고 눈물을 흘렸어요~ ㅋㅋ

아기집을 확인하러 병원을 갔는데,

간호사분도 축하해주시고~ 노용호 원장님께서도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어요 ^^

신랑도 계속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ㅋㅋ

 

좀더 일찍 이룸여성의원.. 노용호 원장님을 찾앗더라면.. 좀더 일찍 아기를 가질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하지만 그래도 첫시도에 우리 아기가 생길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노용호 원장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

 

난 아직 어린데..? 난 난임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팔관조영술은 난임인분들만 하시는거라 생각하고 거부반응부터 보였죠..

하지만,, 혼자서 가슴앓이 하시는것보다,,

일반 산부인과 다니시면서 임신한 분들 보시면서 한숨쉬시고, 위축되시는것 보다는...

이룸여성병원에 오셔서, 검사도 받아보시면 좀더 마음편하게 아기를 가지실수 있을꺼에요 ^^

저희도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다는걸 알고나서, 좀더 마음이 편해진거 같더라구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임신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는 지금은 9주 5일 정도 되었구요,, 입덧때문에 고생중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행복하네요 ^^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신 노용호 원장님 한번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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