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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노용호 원장님, 간호사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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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빈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15-06-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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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의 편지를 쓰게 될 날을 늘 꿈 꿔왔었는데 제게도 이런 기쁜 일이 생기네요.

저는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16주차 접어든 희망이 엄마입니다.

 

저는 다낭성에다가 한쪽 나팔관도 막히어 임신이 힘든 경우에다가 초기 유산이 자꾸만 되어서

이번에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습관성 유산 치료를 받으며 임신이 되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타병원도 두군데 다니었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해서 상처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룸병원에서 1과 노용호 원장님을 만나게 되면서 마음에 안정을 찾았고

처음부터 인상도 좋으시지만 편하고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시는 모습에서 무한한 신뢰가 생기면서 원장님이

진행해주시는데로 믿고 따르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난임은 마음이 편해야 결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원장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어요^^그리고 센스덩어리 1과 간호사선생님 얼굴도 예쁘시지만 마음도 따뜻하고 늘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녀린 몸으로 환자가 많아도 짜증 한번 안내고 다 들어 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관 시술 중 제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 이식이 지연될 때마다 피가 마르고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고통을 함께 나누어 주신

1과 노용호 원장님, 1과 간호사 선생님, 연구원님들,수술실간호사님들, 주사실간호사님, 데스크직원님들, 아주머니들(밥이 참 맛있었어요), 모든 직원들  덕분에 견딜 수가 있었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임신확인 후 불안한 마음에 신랑에게 태아의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1과원장님과 간호사님이 그 마음을 아시고 심장 잘 뛰는 거 확인 후 매번 대기실에서 기다리기만 하던신랑을 불러 아기 모습 보여주셨을 때 

너무 감사했어요.. 천사의료진 덕분에 기분좋게 병원 다녔고 졸업해야 한다하니 아쉽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남은 임신기간 동안 우리 희망이 잘 지키면서  도움 주신 분들 생각하며 힘을 내겠습니다. 11월달에 아기 낳고 내년에 둘째 가지러 또 올게요^^

건강 잘 챙기시구 이룸병원 날로 날로 번창하세요~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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