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글 올린다고 생각만 하고 이제서야 올리네요.

저는 오늘로써 15주 1일차 쌍둥이를 가지고 있는 예비 엄마 입니다.

시험관 한번에 성공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1차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 처음 내원할 때는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컸었는데 너무나 친절하신 원장님 및 간호사분들 덕분에 병원 갈 때 편안하게 진료 볼 수 있었어요.

시험관 시술하는 날은 시술 후에 한번에 성공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말씀 해 주셔서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됐었어요.

임신이 되고도 피가 비쳐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원장님 믿고 잘 치료해주신 덕분에 우리 아기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네요.

아직까지도 둥이가 배속에 있다는게 잘 믿겨지진 않지만 초음파 속에 꼬물거리는 우리 아가들 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제 주변에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한테도 벌써 2과 원장님 많이 소개했어요.

한방에 좋은 결과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 감사 드리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