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식이 너무 없어 여러곳의 산부인과를 돌아다녔습니다.

타병원에서 여러번 과배란과 인공수정 실패후 지인 소개로 서면 이룸을 방문하게되어

노용호원장님을 처음 뵈었지요...

시험관 1차는 로또라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선생님 덕분에 로또를 한방에 당첨^^

그래서 태명을 로또지었습니다.

시술대 위에서 청승맞게 신세 한탄하며 울고 있을떄 원장님꼐서 손 꼭 잡아주시면서 잘될거라고 위로해주셨지요

감동 100배 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 찔끔...

직장인이라 아침마다 전쟁이였습니다. 간호선생님도 센스있으시게

빠른 진료와 주사 약처방 눈치빠르게 챙겨주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혈잡기가 힘든데 혈잡으시는데 1과 간호선생님 귀신이세요..

아프지도 않구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한 나날만 보내고 있으며, 8달후 우리 로또 볼 생각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노용호선생님 그리고 간호선생님^^

둘째도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시 꼭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