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ㅇ경 보호자 입니다.

와이프가 부끄러워하여서 제가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3년차에 접어들면서 아기가 생기지 않아 집 근처 병원을 몇 번 다녔었고 이 후

이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과 원장님을 만나면서 조금씩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차 인공수정 실패, 2차 시험관 실패...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하였고, 그런 와이프를 보면서 저 역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와이프와 상의 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자고 하였고, 지금은 이렇게 감사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 확인을 거쳐 찰떡이(태명)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심장소리와 찰떡이를 확인하였을때는 남자지만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과정을 이겨낸 와이프가 참 대단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12주 우리 찰떡이는 무럭무럭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내년 4월 찰떡이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아주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1과 노용호원장선생님과 간호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