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때문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 온지도 6개월이 지났네요
결혼한지 15년 아기 계획이 없이 지내다가 39세에 시작하여 3년 동안 서울에서 정말 유명한 병원 다 다녔으니 참 많이 지치고 힘들었어요 

우리둘이서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의사 선생님들이 그랬는데 임신이 잘 되지 않더군요.
올해 43세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부산에서 내려와서 병원을 알아 보던중 이룸을 알게 되었고 노용호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노용호 원장님께서는 시술을 진행하시는 방법이 다른 병원과는 조금 다른거 같았어요

그리고 말씀도 항상 편안하게 해주시고 이번처럼 스트레스 없이 준비한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시술하고 결과를 추석 그 주에 기다리고 있던중 남편과 저는 마음을 비우고 연휴에 여행이나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병원에 방문해서 임신소식을 듣고 꿈인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아기 심장소리도 듣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노용호 원장님을 빨리 만났더라면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험관을 준비하면서 진행과정에 용기도 주시고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그리고 항상 챙겨주시던 간호사님도 넘 감사하고요

다시한번 노용호 원장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