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덕분에 2년 6개월의 기다림끝에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었네요 ~

처음 뵜을때 조금 무뚝뚝하신 것 같아 어려우신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자주 뵐 수록 

차분하시고 따뜻한 분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7개월의 시간동안 늘 불안해하고 걱정 많은 저에게 항상 정확하게 치료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잘 될 거라고 격려 해 주셔서 항상 감사했고, 원장님께 많이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자궁내막증 시술부터 시험관 시술까지 조금은 길고 험난한 과정이라 힘들었지만,  원장님의 실력과 도움으로

마음의 상처 없이 1차에 이렇게 건강한 아기를 품고 있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늘 한결같이 잘 웃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2과 담당 간호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

급히 다른 지역으로 이사 하느라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너무 죄송스럽네요

출산 후 건강한 모습으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둘째도 미리 잘 부탁 드릴게요 !! ^^

항상 건강하세요 오대식 원장님, 간호사님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