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룸에 병원을 다닌지가 1년이 넘어갔네요. . .  ㅋㅋ  그동안 언제나 밝게 반겨주시는 원장님과 언제나 이름을 다정하게불러 주시는 이쁜간호사님  접수해주는 아가씨도 이름을알고 반겨주시고 ㅋ ㅋ 혈액검하시는 분 수술실에 계시는 간호사님들  자주뵈니 저를 먼저알아주시고  위로 해주시고  ^^  전 시험관 시술만 하면 다 성공하는줄  알았는데. . 생각하고 틀리더군요.   3번 시술동안은 착상이 잠깐 되었다  실패만 했네요 1번의  계류유신과 ....워낙 나이가 있으니까. .   자궁이 안좋아나봐요   3차까지  냉동을 다 이식한후 병원을  옮겨볼까 했는데.  윈장샘이  착상은되니까  원인을  알아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원장샘을  믿고 식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장샘이 나의몸상태를 잘아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고 샘을  믿고  4차 신선배아  이식을 했네요  수정상태가  안좋아서 기대를 작게 했는데  원장샘이 그래도  잘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희망의 끈을 잡아 주시더군요. . 이식날에   지금은 심하진 않치만  약간의  입덧을  동반한 13주차 임산부가 되었네요 ^^  요번에는 건강한 천사가  태어나기를 바라면서  원장님 간호사님 그동안 감사했었요 . .내년에  뵙요  새해복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이룸병원 모든 식구들 그동안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