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한참 지나도 아기 소식이 없어서 병원 찾은지 벌써 여러달이 지났네요~~ 

회사 다니면서  주사랑 질정 쓰고 시간 빼서 병원 다닐수 있을까 걱정 많았는데

어찌어찌 다니면서 병원 처방 잘 따랐더니 그래도 성공을 했어요~~

항상 조곤조곤하니 편안한 분위기의 원장님~~, 항상 생글생글 상냥한 이쁜 간호사쌤~~

수술실 간호사쌤들~~이식팀 연구원분들~~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2016년은 세식구 될수 있었어요

아직은 조심조심 뱃속 아기 키우고 있는데 아기 태어나면 데리고 인사 드리러 가고 싶어요

병원 다니시는 다른 분들도 다 좋은소식 있음 좋겠어요

그 맘고생 이루 말할 수 없는걸 다 알지요..

병원식구들도 올해는 다들 하는 일 잘 되시고~~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