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요즘 원장님 덕분으로 너무도 감사한 요즘입니다..

타병원에서 1차 시험관의 아픔을 겪고 상실과 좌절감에서 헤어나질 목하고 있을때...

친구가 원장님께 첫째아이에 이어 둘째 아이까지 단 한번에 시험관에 성공 했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임없이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이번에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1 되야됩니다..라는 말을 몇번이나 말씀드리며 저의 간절함을 전할때 너무도 다정하신 미소로 발 될거라며 격려와 확신에 희망를 가졌습니다...

1차 때와는 달리 모든 과정을 아무 힘듦과 아픔없이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었고 ...모든 결과에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그 희망이 지금은 너무도 좋은 결과로 11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룸에서의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본 아는 언니 또한 저를 보며 1차 시험관을 원장님께 맡기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은 처음부터 이룸에서 시작할껄 왜 이룸으로 오지 않았나 하는 약간의 간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더군다난 새생명의 탄생을 바라는 저희와 같은 부부들에게는 더더욱 그런 곳이죠....

하지만 매번 진료에서 희망과 격려를 잊지 않은시고 온화한 미소로 확신을 주시는 노용호 원장님....

진료때마다 웃는 얼굴로 너무도 다정히 이름을 불러주신며 여러번의 반복되고 귀찮은 질문에도 한결같이 차분한 말투와 변함없는 우리 지나쌤~~

난자채취나 이식후에도 걱정과 용기를 주신 수술실 모든 연구진 선생님들과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들...

병원 입구부터 상냥한 목소리로 맞아주시는 다내데스크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이룸에서 행복한 소원 이루시길 빌어요~~

노용호 원장님~~

정말 다시한번 저희 부부 뿐만 아니라 몇년을 기다려온 저희 모든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