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살이 되면서 1월에 기다리던 임신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시험관1차에 성공 할꺼라고는 사실 기대도 안했거든요.  시험관준비하면서 임신이 안되면 어떻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아이를 바라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건가 싶기도 했고... 배가 부른 산모들과 유모차를 끌고가는 아기엄마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나도 배가 불러보고싶고 유모차도 끌고 다니고 싶고 그랬어요

그렇게 우울했던 제마음이 시험관1차성공 하고 너무많이 변했어요  지금도 임신이 안믿겨지고 그렇네요^^

제가 이룸을 그리고 오대식원장님께 진료받은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장님께 진료받으면서 신뢰가 가는부분이 많이 있었거든요. 다음에 일반병원으로 옮겨서도 원장님같은 분 만나서 편안한마음으로 진료받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진료받아본 선생님들중에서는 진짜 탑인것 같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을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이룸에 간호사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다 친절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환자분들이 그렇게 많고 복잡

한 날도 대기하면서 보고있으면 모든 간호사분들이 친절하더라구요. 병원에 한분만 친절한분이 있어도 기분이 참 좋은데

진짜 모두가 너무 친절하셔서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저희부부에게 행복을 미래를  선물해주신 오대식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장님께 많은 난임부부들이 진료받아서 저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