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8주차라고 아기심장소리듣고왔습니다

이룸에 오기전까지만해도 제가 이런글을 적을지는 몰랐습니다

그전까지 6번의 시험관시술을 실패하고 알음알음해서 알게되서 찾아온 이룸병원..

그것도 사연공모 당첨이되서  무료로 시술할수있는 기회를 준 이룸병원...

그 힘들다는 시험관시술을 6번을 실패하면서 저와 제아내는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말 피폐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이룸을 알게되었고   때마침 사연공모를 한다기에 허접한글솜씨이지만 제 사연을 적었고 제사연이

딱했던지,  노용호원장님이 제사연을 뽑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 

그렇게 병원에와서 원장님을 만났고  원장님이 잘될수있다면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예의상 하시는 말씀이겠거니..솔직히 될꺼라는 희망도 별로 없었습니다

4년동안 6번의 실패를 하면서 진짜 온갖 몸에 좋다는거...유명하다는 병원...강의...약...한약...안해본게없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하면서 점점 조금씩이지만 포기를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룸에 왔을때도 별로 큰희망을 품지는 않았어요 ㅠㅠ(거듭된실패로 기대가 크면 실망이 커서 정말 우

울증이 올지경이된답니다 ㅠㅠ 아마도 아실겁니다..가족들..친구들..주변지인들..친인척들...)

하지만 노용호원장님은 다르셨습니다

제가 이지껏 가본 병원들과는 차원이 틀렸습니다

일단 원장님을 자주 뵐수있습니다

지금 제가 어떤상태인지! 뭐가 부족한 상태인지! 뭘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서 보고 듣고 합니다

이게 정말이지 큰도움이 됩니다 

다른병원에서는 시술기간이 보통 한달좀넘게걸리는데 심하면 시술하는날 당일만 뵐수도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케어를 받고싶은데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룸은 달랐습니다  노용호원장님이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자잘한 검사결과도

원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갈수록 저와 제아내는 아...이런곳도있구나...우리 이번에는 꼭 성공해보자.. 또 기대를 갖게됫고

원장님말씀 세겨듣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난자 체취하고  몇일지나서  상태좋은게 두개가 나왔다며  이번시술할때 두개를 넣을꺼라고 말씀하셨고

몇일있다가 시술전 검사를했는데 착상쪽으로 관련된 수치가 안좋다하여 그 수치를 개선하여 담달에 하기로햇

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 그전까지 6번 실패할동안 그어떤곳에서도 그런검사를 안했거든요...

그렇게 가슴졸이면서 담달이 되었고  시술을했습니다

그리고 1차피검날에 원장님이 직접전화를 해주셨습니다

수치가 좋게나왔으니 된거같다고 일단 축하드린다고 그리고 몸조리 잘하시라고 하시더군요

제 아내가 그전화를 받고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솔직히 안믿었습니다

지금 8주차인데도 아직 안믿기니까요

10주가 지나면 안정기라고해서 10주가 되기전까진 실감이 안날꺼같습니다 ㅠㅠ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분...그 맘고생 저희도 알고잇습니다...저희도 진짜 많이 알아보고 했으니깐요..

꼭 포기하지마세요~반드시됩니다~  

무슨 홍보할려고 적는게아니라 정말 저희한테는 기적이였습니다

다시한번 노원장님과 친절이 몸에베인 담당간호사님들 다시한번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또 찾아뵐께요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