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 너무 늦었네요

결혼 1년반차에 임신소식이 없어 더 늦기전에 신랑이랑

할 수 있는건 해보자며 방문했었는데요 -

둘다 원인불명이었어요 . 정상인데 임신이 잘 안되어서 원장님이

인공수정을 권하셨는데 , 한번 해보자며 시술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인공수정 1차는 성공확률 높지 않다고 해서 기대 하지

않았는데 원장님과 간호사님 시술간호사님 모두 친절하게 해주셔서 

마음 편히 기다렸던 것 같아요. 집에서 배에 주사 하며 정말 속상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한번만에 쌍둥이가 찾아와주었습니다 ^^

지금은 7주차를 넘어 입덧때문에 고생이지만 저희 부부가 원하던 일이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고민 하시는 분들 망설이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무엇이든 해보고 

치료와 방법을 찾는게 좋은결과를 하루라도 빨리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부부에게 큰 선물을 준 노용호원장님 , 이룸병원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