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동갑내기 3년차 부부입니다.^^

쉽게 우리곁에 올줄 알았던 아기를 2년동안 기다리다가

이번년도 3월달에 이룸여성벙원을 찾게 되었어요...

내가 난임병원을 올줄알았을까...하는 마음은..

처음 방문하는 부부들의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병원에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무과 선생님들도 친절하셨고 저희 2과 담당 간호사 담당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어요..

항상 방문할때마다 웃으시면서 맞이해주셔서 담당 간호사님 볼때마다 기분이 좋았었어요>_<

그리고 우리 2과 오대식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방문할때마다 부끄러워서 감사하다고 말할때도 우물쭈물 거렸는데..

저,  여기서 대놓고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릴려구요...^^

기본 검사를 해보니, 저희 부부는 제 난소나이가 제 나이보다 많은편이라 하루하루 시간이

아까운 상황이더라구요..

정말 그때는 얼마나 가슴을 쓸여내렸는지 모릅니다...

저희 상황에 맞게 오대식 원장님 말씀대로 인공수정없이 바로 시험관으로 권해주셨고,

원장님의 빠른 판단에 저희 시험관 1차에  성공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시험관 1차 한번에 성공하는거 로또걸린거나 다름이 없다며, 정말 잘됐다길래

저 원장님 자랑 좀 했습니다.^^:;

오대식 원장님 덕분에 저희 부부 8주차 이쁜 원숭이띠 아가를 품었습니다.

소중한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