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2과 오대식원장님께 진료를 받았고 인공수정 1번, 시험관 1번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여 지금은 9주가 조금 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 한 번만에 임신이 될 줄 몰랐는데 역시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이룸에 다니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친절하셨던 오대식원장님과 2과 간호사선생님, 주사실과 검사실(?)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공수정, 난자 채취, 시험관 시술 등 모든 과정이 처음이라 매번 두려움에 떨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셨던 시술실(?) 간호사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룸에 다니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