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만에 시험관 1차를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여 3년만에 임신하였으나 유산되자,

남편과 둘이서 즐거운시간을 좀 더 가지자고 한 계획이 길어져 병원 방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지인들 소개로 이곳 저곳 다니다가 난임병원인 이룸을 선탁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이 처음이라 기대와 걱정,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준비과정이 조금 길어 지치기도 하였지만,

원장님께서 제게 맞도록 잘 진찰해주시고, 간호사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한번만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기에는 출혈이 잦아 걱정을 끼쳐 드렸는데 이젠 임신 15주차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친절하게 대해주신 모든 간호사님들, 실험실에 계시는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오대식 원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