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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노용호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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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연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17-01-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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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쓸수 있게 되어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결혼 1년이 지나고도 소중한 아기가 오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추천으로 이룸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06년 3월에 검사를 하고....좌절을 했습니다.

난소나이가 생각보다 많다고 나와서 심란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은 난소나이보다는 실제 나이가

중요하다며 우리 함께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 위로의 말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자하신 모습처럼 항상 진심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시험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난자가 많이 자라지 않아서 실망하는 저에게 난자의 양보다는 질이라며 격려도 해주셔서

마음 속으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모든 난임 분들은 아시겠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 큰

위로를 받는지를요...그래서 저도 나름 운동도 하며 좋은 생각으로 열심히 선생님을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신선배아로 이식을 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모든게 제 탓인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간호사 선생님의 진심어린 위로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몇달 뒤 너무 다행스럽게 냉동이

나와서 2개를 이식해서 지금 10주 된 아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식 할 당시에 손을 잡아 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제발 엄마 곁에 있어달라고 했는데 그 바람이 통했나 봅니다.

임신 소식을 처음 접할때에도 믿기지 않았는데 너무 축하해주신 간호사 선생님의 모습도 생생하구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터널 속에 있었던 저를 이렇게 기쁨의 나날로 살게 해주시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난임분들은 저와 똑같은 마을일 겁니다~ 하지만 어느분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몇달 뒤 몇주 뒤의 모습이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희망을 꼭 가지세요^^

제 주위에도 난임인 분들이 많아서 이룸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며 언니들도 다 성공해서

여기에 감사의 편지도 적었구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아기도 잘 품겠습니다~

얼굴 뵙고 이런 긴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부끄러워서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로 한것 같아서 죄송하구요^^

정말 소문대로 삼신할배? 병원인가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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