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개월째 였지만.. 저희 부부는 아이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던상황이라

아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난임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다행히 거가대교덕에 버스타고 왕복 4시간 걸리는 거리를 다닐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후  인공수정 1회 시술하였으나.. 실패후 시험관 시술을 하였습니다

인공수정 시술때 과배란 주사로 인해 복통을 느껴서

원장님께서 냉동난자 채취로 인한 과배란 주사와 약처방을 조심스럽게

진행해주셔서 별탈없이 난자채취를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난자가 많이나와서 채취 후 힘들었지만 회복실에 간호사분께서

진통제를 처방해주신 후 금방 회복하였습니다.

사실 시험관 시술이 첨에는 겁도 많이 났었지만..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에

편안하게 모든 시술을 잘 받았습니다.

난자채취 후 혹시 복수찰까봐 걱정해주시던 원장님덕에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하였고

다행히 복수도 안차고 바로 회복되어 몇달 휴식후 이식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시험관 진행하다보니 심적으로 괜히 위축되고 우울한 기분이 있었지만..

2과 간호사분의 해맑은 미소와 친절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항상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진료해주시는 2과 오대식 원장님과

다정다감하고 웃는모습이 예쁘신 2과 간호사님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룸 여성의원을 믿고 진료받은 후 좋은 결과로 임신에 성공하게되어서

무척 행복한 2017년을 보내고 있습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