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오대식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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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미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17-03-06 11:38본문
처음 이룸 병원을 방문한지가 작년 2월달이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전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정말 말그대로
따뜻한 봄날을 보내고 있어요^^
벌써 17주를 향해 가면서 어제는 처음으로 태동이란것도 느끼고
이제 정말 한아이의 엄마가,부모가 되어갈수 있도록 이렇게 큰선물을
주신 원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갈때마다 제 이름 기억해주시고 웃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2과 간호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임신초기에 출혈로 두번이나 입원해서 너무나 맘졸이고 있을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시고 퇴원하기전 처음 심장뛰는걸
보던날 너무 다행이라며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시던 간호사님~
그 천사같은 미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1차2차 기형아 검사도 무사히 마치고 토요일 졸업한던날,
어찌나 맘이 이상하던지요.. 집에 오는 내내 뭔가 허전하고 섭섭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제가 가장 힘들때 곁에서 도와주시고 힘을 주셔서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제인생에 저희 부부인생에 너무나 큰 은인이 되어주신 원장님,
앞으로도 저희같은 부부에게 큰선물 많이 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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