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걱정과 불안에 이제 졸업하면서 기쁘게 작성하고있네요~~

신랑이 바쁜관계로... 제가먼저 병원에 방문해서 모든검사를 마치고.

이제 신랑이 검사를 받을차례인데

어찌타이밍이 배란유도... 첫시도 후에 바로 임신이되어서.

정말 정말 운이좋은 케이스였죠....

처음 배란유도 날짜랑 잡아주시면서 하신원장님말씀이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이번달 배란유도에 성공하면 남편분 검사 굳이안받아도되겠다며~~ㅎㅎ

전그때 그냥 맘편히 가지게하려고? 희망주시려고? ㅎㅎ 하시는말씀이겠거니..

긍정적이신분이다..ㅎㅎ 생각했네요

전 자연임신은안되구나싶어. 별의별생각다하며 방문한거였거든요....

그런데. 그런 원장님의 긍정적인!!마인드 덕분인지.

바로임신이되었네요 정말!!

두줄보고도 믿기지않고 아기집보고도 심장박동까지들어야 안심되고

계속 조마조마했던것같네요

이렇게 날이 지나고 지나서 오늘 졸업하게됐네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간호사님도 너무너무 이쁘시고친절하시고.ㅎㅎ

정말 분만전까지 다니고싶었네요.ㅠ.

그동안감사했습니다~~항상 좋은일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