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오대식 원장님과 간호사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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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인아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17-04-08 23:17본문
2014년 부터 참 길었던 인연이었습니다
난임검사를 받고 양쪽 나팔관이 막혔다는 선생님의 말씀
그때 아무 생각 안 나던 그 아찔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두번의 유산을 겪고
작년 다시 시작한 시험관일정
과배란 주사, 프로기노바, 아스피린, 질정 등 주사와 약들
난자채취 후 이식
드디어 임신에 성공 현재 임신 20주 딱 반이 지났네요
병원 갈때마다 초조했었는데 이제 조금은 덜 초조합니다
그리고 이룸 졸업
실패할때는 나만큼이나 안타까워해주시고 성공할때는 좋아해주시던 오대식 원장님과 2과 간호사 쎔
너무나 피를 잘 뽑아 주시던 채혈실 쎔
친절하시던 주사실 쎔과 수술실 쎔들
접수 데스크에 계시던 이쁘신 쎔들
모두모두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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