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쁜 소식으로 감사의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결혼한지는 1년 조금 넘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차 인공수정은 다른 병원에서 했는데 실패한 후 저에게 좀 더 맞는 병원을 찾다가 이룸여성병원을 알게 되어 인공수정을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좀 더 확률이 높은 방법으로 해보고 싶어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1차 시험관 시술에 임신이 되어 지금은 11주차 예비 엄마가 되었네요.

난자 체취 당시 원장님께서 두 손 꼭 잡아주시며 잘 되길 기원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어요.

사실 1차엔 잘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마음을 내려놨는데 올해가 가기 전 기쁜 소식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앞으로도 난임 부부에게 희망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