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저도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

어찌나 섭섭하고 아쉽던지 ... 눈물이 핑~ 했었어요. 

올해 만43세 ...

시험관2차에 동결 배아이식 1차로 

지금 전 16주차를 넘어서고 있는 행복한 산모가 되었네요 ^^ 

이전 병원에서 성의없는 선생님의 태도에 실망하고 

신중하게 선택한 곳이 이룸이었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이룸을 선택하고,  

2과 오대식 원장님과 인연을 맺은 저의 결정이 참 뿌듯합니다 ... 

모니터를 보여주시며 항상 인자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신 원장님. 

간호사쌤 중에 최고로 상냥한 2과 간호사쌤. 

저희 남편은 오대식원장님 완전 신뢰한답니다. 

출산도 원장님께서 해주시면 안되는지 저한테 여쭤보라고 하는겁니다 ㅎㅎ

 ^^ 

시험관 진행하면서 다들 힘들다 그러던데 

사실 전 그렇지 않았어요. 

왠지 맘도 편안했고, 병원 오는것도 좋았고 (?)

공부하는 느낌? ㅎㅎ 그래서 질문도 많이 했던거 같아요. 

많은 분들 덕분으로 귀하게 얻은 아기, 밝고 지혜롭게 잘 키워보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무과 선생님들~ 

채혈실 선생님. 모두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 

출산후 다시 인사드릴께요  ^^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