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오대식원장님과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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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은화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17-11-03 10:13본문
처음 이룸에 들어왔을때는 졸업이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17주 쌍둥이들과 함께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오랜 난임기간에 이식할때나 수술할때나
조곤조곤 힘이되어 주시는 말을 해주셨던
오대식원장님 덕분에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항상 상냥한 미소에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던 간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간호사님이 잘 설명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걱정으로 경직된 마음이 많이 풀리기도 했어요.
벌써 졸업을 하라고 하시니 아쉬움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오대식원장님이나 간호사님, 그리고 수술실에서 만났던 간호사분들
모두 친절하게 세세히 신경써주셔서 이룸을 만난 그 자체가 저에게 행운이였던 것 같아요
그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행복을 주신만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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