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여러번 수술과 시술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저에게 시험관 시술은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체력이 따라줄 지도 의문이었지만, 시험관은 힘들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두려움이 가득했지요.

그런 저에게 편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잘 하고 있다 다독여 주면서 시술해주신 노용호 원장님.

특히 배아 이식 후 두 손을 꼭 잡아 주시면서 잘 될 꺼라며 격려해 주시면서 큰 믿음을 주셨죠.

덕분에 지금 뱃속에 예쁜 아가야가 잘 자라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넉넉하지 않은 여건으로 다방면으로 고통의 상자에 갖혀있는 많은 부부님들,

의료진들 믿고 함께 힘내 보아요.

좋은 결과 있을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