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0_2674.jpg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3_4289.jpg

오대식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숙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18-01-08 20:59

본문

별 어려움없이 첫 아이는 가질수 있었으나 둘째는 쉽지 않았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아이가 들어서질 않아 고민끝에 이룸여성의원을 알고 오대식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의 설명에 신뢰가 되어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시험관아기를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게 스트레스고 힘들었지만 둘째를 생각하며 이겨냈습니다.

처음 이식날 출혈이 생겨 이식을 하지도 못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번째는 임신이 되었지만 두달도 되지않아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직장일을 하며 치료를 한다는게 여간 쉬운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세번째 도전을 했지만 이식한 것이 정착되지 않았습니다.

남편하고 여러차례 상의끝에 마지막으로 도전을 해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이식된 것이 잘 정착되도록 원장님께서 주사를 권하셨고 이리저리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족들과 중국여행을 가려고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식이 잘 되었다고 수치가 좋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몹시 기뻤고 중국여행도 덕분에 더 즐겁게 하고 올수 있었습니다.

이후 병원을 찾아 초음파로 확인을 했는데 세상에나~ 하나님의 축복이겠죠? 쌍둥이라는겁니다.

그동안의 슬픔을 갑절이 되어 기쁨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척 감사드렸습니다.

긴긴시간 애써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제가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슬픔도 기쁨도 겉으로 잘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바램은 둥이들 건강히 잘 자라서 무사히 출산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겠죠?

세상의 모든 난임분들 ~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모두들 화이링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료안내
051.803.2616~7
  • 월  수  금 AM 08:30 ~ PM 07:00
  • 화        목 AM 08:30 ~ PM 04:30
  • 토  요  일 AM 08:30 ~ PM 12:30
  • 점심시간 PM 12:30 ~ PM 01:30

*일요일은 휴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