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공수정에서 쌍둥이 되었네요~~ 오대식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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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미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18-01-20 21:59본문
첫 인공수정에서 쌍둥이 되었네요~~ 오대식 원장님 감사합니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때 내가 이렇게까지 하여야 하나 속상함이 컸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첫 면담때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 하나 해 보자고 말씀 하셨던 원장님 얼굴이 떠오르네요...
몇달을 배란일만 정하다.. 인공수정으로 한다고 말을 하고서 혼자 후회 많이 했어요...
주사 자체가 저한테는 스트레스였고 과배란 약의 부작용으로 두통이 너무 심할때는 다 버리고 싶었을 정도 였으니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아빠는 쉽게 되는거 아니라고....
그래서 꾹 참고 시술날.. 눈물은 왜 그렇게 나던지....
하지만 임테기로 확인하고 원장님을 뵌날 그동안의 힘들었던일 서글펀던 일 다 보상이 되는듯했어요...
그 고통 한번으로 끝내게 해 주신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이제 다음주 기형아 검사 결과 나오면 이룸 졸업이네요..
다음주 좋은 결과 들려주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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