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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오대식 선생님,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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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은지 댓글 0건 조회 1,026회 작성일 18-03-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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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너무 더웠을 때 망설이다 망설이다 무작정 예약하고 들어가면서도..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벌써 임신 17주차 입니다.

 

직장을 다녀서 항상 아침 첫 진료로 예약하고, 약먹고 주사 맞으면서도 별로 겁나거나 자괴감이 들지 않았던건

오대식 원장님께서 환자를 대하는 방법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더 막막했는데도, 원장님께서는 항상 그럴 수 있다며 무리한 약물이나 시술을 권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로 주사를 맞으면서도,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는 평정심을 유지 했던 것 같습니다.

 

3개월 과배란 시도후 첫 인공수정에서 로또를 맞았습니다.

 

일주일에도 몇번씩 갔던 병원을, 임신하고나니 2주에 한번, 4주에 한번 가다보니 중간에 원래 담당 간호사님이었던 전솔지 님이 보이지 않아서 괜히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바빠도 항상 웃음 잃지 않으시고 친절하기만 하셨던 간호사님이었기 때문에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 봅니다.

 

원장님은 물론이고, 담당 간호사님, 친절하셨던 주사실 간호사님,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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