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오대식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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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18-06-11 15:36본문
약3년전쯤 자궁외 임신과 계류유산을 거치면서 아기를 포기했는데
문득 더 나이들기전에 도전하자 싶어 지인의 소개로 원장님을 찾았습니다.
제 지인도 시험관1차 쌍둥이 너무 너무 귀여운 남자 아이를 로또로 선물 받았었는데요
저도 그 기운 탓인지 1차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아이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이전 임신에서도 너무 힘든 입덧은 다 겪고 정기 검진에서 너무 아픈일을 겪은터라
시험관은 힘들다는 말이 많아서 더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전 직장다니면서 시험관 시도한터라
정신도 하나도 없이 그냥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저는 그 중요하다는 난포 터지는 주사도 12시간이나 늦게 맞아서
이번차수는 거의포기하고 잇었어요
근데 오대식 원장님 정말 삼신할아버지 아니신가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 회사 언니도 같은 선생님께 진행중인데 결과가 좋았으면 하고 기원합니다.
원장님은 필요하신말만 하시지만
그래서 더 좋았어요
사실 난임은 의도치 않은말에 상처도 받고 하잖아요
출산까지 무사히 잘해서 원장님 다시 찾아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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