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0_2674.jpg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3_4289.jpg

1과 노용호원장님. 간호사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경미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18-06-11 20:17

본문

저는 2013년부터 과배란을 시작으로 이룸으로 오기전까지 5.6군데 병원을 옮겨다니며 인공수정.시험관을 진행했었습니다.  손가락으로 셀수도 없습니다. 시험관 이식만 10여차레 진행하는동안 피검 수치가 매번 0점.  10점대로 나온적도 두어번 있었지만 생리가 바로 터지더군요.제 몸은 정말  착상을 할수없는 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인이 그 유명하다던 대구ㅁㄹㅇ로 가보라해서 작년 대구ㅁㄹㅇ 에서 신선1회,냉동2회 이식했지만 역시나 피검수치는 0점이었습니다ㅠ
그 곳에서도 안된다니 제겐 정말 희망이 없었습니다. 
원인불명으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답답했지만 포기는 할 수 없었습니다.
또다시 병원선택에 고민하던중에 이룸에 오게 되어 노용호원장님을 만난게 제 인생에 이렇게 행운이 될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첫진료시 저의 그동안 시험관이력을 A4용지에 빽빽히 두장써 갔었는데, 밑줄을 그어가시며 자세히  보시곤 그동안  착상이 안된 이유가 있을거라며 임신 할 수 있다고 확신을 주셨어요. 근데 그땐 그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원장님을 믿고 진행했고 그동안 써보지 않은 방법도 시도해 주신 결과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룸에서 첫 이식으로 내 인생의 첫 임신 피검수치. 그것도 쌍둥이.♡
저도 착상이 가능한 몸이었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임신결과후 첫진료 아기집을 볼때 축하한다며  정말 환하게 웃으시며 축하해 주시던 원장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뿌듯하셨겠지요?^^
지금 8주차.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고 갈길이 멀지만 감사인사를 빨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고통을 이렇게 두배의 행복으로 선물을 주신 노용호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쁠때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천사같은 간호사쌤께도 감사드립니다.^^
곧 이룸을 떠나겠지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료안내
051.803.2616~7
  • 월  수  금 AM 08:30 ~ PM 07:00
  • 화        목 AM 08:30 ~ PM 04:30
  • 토  요  일 AM 08:30 ~ PM 12:30
  • 점심시간 PM 12:30 ~ PM 01:30

*일요일은 휴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