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주차 됐습니다.

오랜기간 준비하신 다른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희 부부도 3년간 준비했었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다른 두 병원에서 실패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바꿨는데

첫 시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다른 병원에서는 복수도 많이 차고

약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

누구보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임신됐을때 당사자 처럼 기뻐해주시고

검사결과도 직접 전화해주시고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를 가진 기쁨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서 원장님 다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