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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노용호 원장님 최고에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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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소정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8-07-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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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 정도 자임만 주구장창 시도 했습니다.

따로 검사해도 별 문제도 없다해서 늘 답답했으나

선뜻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한다는 것이 너무다 큰 벽과 같았고 두려웠습니다.

 

일반 산부인과 다니면서 배란일자를 계속받았었고 그 와중에 클로미펜 먹으며 시도한 건 3번정도

였습니다. 매번 실패 앞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어떤 날이 무덤덤해지기도 하다가도

지인들의 임신 소식에 너무나 크게 무너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존심을 내려놓고 난임병원을 새벽내도록 서치해서 후기 읽고,,,,

그렇게 저는 이룸으로 왔고 제가 제일 믿음간 분은 1과 노용호 원장님 이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없었지만 인자하신 인상과 제 느낌만으로 원장님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신의 한수였죠 ^^

 

38세란 늦은 나이에 초산이라 처음 인공수정을 한번 하고 실패를 맛 본 후..

고민없이 바로 시험관으로 돌입했습니다. 원장님과 제 자신만 믿구요!!^^

시작부터 상담해주시는 부분이 넘 맘에 들었고 원장님만 만나고 오면 마음이 편한것이

뭐 이미 임신된 것 같았습니다. ^___^

1과 간호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심에 너무 위안이되서

그 동안 지친 마음까지 치료되는 듯 했답니다.

1과 원장님과 간호사쌤은 정말 환상의 조합인 듯 합니다!!! 최고!!

 

저는 자가 주사도 약도 즐겁게..최대한 긍정적으로 마음을 갖고 했습니다.

다만 힘든 건 직장인이라 늘 눈치보며 빠듯한 예약시간 맞추기와  결근을 해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뭐 대신 제 애 낳아줄 것도 아니고 제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당당히 다녔습니다 ㅎㅎ

시간을 최대한 맞춰주신 1과에 넘나 감사드립니다 ㅠㅠ

 

원장님께선 상담 시 단 한 번도 힘들다.. 고민된다..는 식의 부정적 발언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늘 될겁니다.. 하면 되겠네요..문제없어요..란 식의 긍정적인 언행에 제가 더 믿음이 갔고

그 맘이 저에게도 전달되서인지 준비부터 임신까지 저역시 긍적적으로 지냈나 싶기도 합니다

 

이식 하는 날 이식을 하시고 나가시면서 손을 잡아주시며

잘 될겁니다~라고 한마디 하시는데 그 어떤 수식어들 보다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미 제 눈은 눈물로 글썽~ㅠㅠ 감동의 쓰나미 였습니다.

 

멋진 배양팀의 능력으로 냉동도 나오고 정말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병원을 선택했다면 과연 첫 시험관에 우리 쌍둥이들 만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수없이 스쳐지나 갔었습니다. 성공 한 지금도 늘 그런 생각이 듭니다.

 

1과 노용호 원장님!! 1과 간호사 선생님!!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떻게 제 맘을 더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룸에서 이룸!! 이룸에서 이루고 졸업까지 하고 아쉬운 맘으로 눈물짓고 떠납니다

오늘도 전... 언젠가 우리 둥이들 손잡고 이룸에 감사인사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p.s 분만까지 가능한 이룸이 될때까지 늘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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