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0_2674.jpg7410cf92cc3cda9a5f4b8ab32e22d30c_1563411663_4289.jpg

노용호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그리고 이룸 직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수경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18-08-08 15:55

본문

저에게 엄마라는 이름을 만들어주신 노용호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이룸 직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부터 시험관시술을 시작해서 유명하다는 병원을 전전했고,, 시험관 시술만 13차를 했습니다.

10여차례동안 늘 냉동없이 한두개 배아를 이식하였고,,

휴직을 한 뒤에는 그래도 냉동배아가 나와서 이식을 했지만,,임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배우자와 입양을 논의 하던 중에, 이룸 난임 강의가 있어 노용호원장님을 처음 뵈었고,

이때까지 시험관 이력과 검사결과를 가지고 첫 내원하게되었습니다. 

 

많은 시험관 시술 차수때문에 거의 임신은 포기상태에서, 복직 하기 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난자가 잘 자라지 않아 중단되었지만 그 다음 상태가 좋은 냉동 배아 2개가 보관되어졌고,,

냉동이식 때에도 내막이 자라지않아 중단하고 그 다음 진행시 피검사에서 좋은 수치를 보고 아기집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직 심장소리도 들어야하고 갈 길이 멀지만,, 단 한번도 아기집을 본 적이 없는 저에게 이렇게 감사한 선물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휴직기간 만료가 다가와서 중단할 때마다 흐르는 시간이 아까웠지만 늘 선생님께서 최선의 상태에서 진행하려는 것 같아서 선생님의 결단력을 믿고 따랐습니다. 난자가 안 자라서, 내막이 안 자라서,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그 때마다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시는 원장님 덕분에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불안해할 때마다 찬찬히 설명해주셔서 위안이 되었고, 무엇보다 저만큼 같이 걱정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액이며 내막 시술때문에 들락날락했던 시술실의 친철한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시험관 지원이며 모르는 것들 질문할 때 잘 설명해주시던 원무과 선생님들, 안 아프게 주사 놔주시던 주사실 선생님, 피검사 수치 잘 나왔을 때 같이 기뻐해주던 채혈실 선생님, 첫상담시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던 상담실 선생님, 몇개 나오지 않은 난자로 잘 배양해주신 배양실 선생님들,, 모든 이룸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아기집보던 날 초음파사진. 정말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기적같던 일.. 정말 감사하단 말로는 다 표현하지못할,,, 원장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바빠도 단 한번 인상쓰지 않던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나의 일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엄마라는 이름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료안내
051.803.2616~7
  • 월  수  금 AM 08:30 ~ PM 07:00
  • 화        목 AM 08:30 ~ PM 04:30
  • 토  요  일 AM 08:30 ~ PM 12:30
  • 점심시간 PM 12:30 ~ PM 01:30

*일요일은 휴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