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3년의 난임기간을 지금에서야 웃으며 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난임이라는 힘든과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제가 이룸을 다니며 가장 다르게 느낌점이 그 마음까지 이해해주시며 대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타병원에서 여러번 실패를 했습니다.

배아상태나 자궁상태나 비교적 괜찮은편이라 했지만 항상0점으로 끝났습니다.

왜 착상이 안되는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고 저는 그말이 더 불안했습니다.

3년동안 자연임신과 시험관을 반복하는동안 저는 한번도 착상수치를 본적이 없기때문에

한동안 절망적으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주변지인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아 이룸으로 옮기게 되었고  노용호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그전의 진료기록을 꼼꼼하게 보시고는 착상이 안되는 원인을 꼭!찾아보자 하시며 긍정적인기운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처음진료보는날부터 믿고 원장님을 따라갔습니다.

그전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냉동배아도 두배넘게 나왔고 저에맞는 처방도 달랐고

자궁길이 굽어있어 이식할때마다 통증과 출혈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편안하고 

하나도 아프지 않게 이식받았습니다. 저는 이부분도 큰차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피검사수치나온날, 아가집이 두개보인날 그 감동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제가 걱정이 많아 간호사선생님께 너무자주 전화드렸는데 언제나 항상 친절하게 

많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심한 입덧으로 힘들지만 그것 또한 감사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을, 소중한 아가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