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의편지 눈팅만하다가 드디어저에게도 쓸수있는 날이오네요
결혼한지1년되자마자 혹시나해서 이룸에 방문하여 남편과 검사를했어요
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고 예전5과선생님이셨나 그냥 날짜만받아서
임신준비를 했지만 실패했어요 제가 과체중이라 자꾸 다이어트한다 안한다
시간을 보내고  일도 미용실 일이라 매일서있어야하고 바빠서 이래저래 2년의 시간이 지났어요

그러는 와중에  그가장친한 친구가 임신하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친구들이 시험관을 많이해서인제 나도나이가있으니 인공 하지말고 시험관 바로하라고
조언해주더군요 그래서 2과 오대식 원장님께 상담차 갔더니 원장님도 시험관
바로 하자고 하셔서 상담날 바로 주사를 받아왔어요
사실 막상 갑자기 시작하다보니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시키는 대로 열심히주사를맞고
병원 방문하며 난자를 채취했는데 감사하게도 냉동도잘나오고 배아상태도좋아서
이식을하게 되었어요. 사실제성격상 할거 뭐 그냥하자싶어서 힘들건없다고 긍정적으로
모든것이 그냥 받아드리고 한지라 큰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리고 냉동이라도 나온게어디인가 이식실패하면 난자채취안하고
또이식하는게 어딘가라는생각에 그냥 될대라 되라하고 이식받고 쉬었어요^^
그러다보니 너무나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주었어요
이룸은 예약 시간을 잘 맞춰주시고 간호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무 부담없이 다닐수있었어요
부드러운 음성이신 오대식원장님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처방해주시고
시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쁘고 건강한 아이로키우는건 제 몫이겠죠^^
이룸이 제가아는 난임병원중에 최고입니다~!!
수정 배양팀도 최고라고 들었어요 ~~정말감사합니다
부산난임병원 하면 이룸 이라는 이름이 나올수있을정도로 더 커지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혹시라도 둘째 안생기면 또 찾아올거에욧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