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병원을 방문해서  나긋나긋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신랑과 제 이야기를 귀기울여주시던  오대식선생님과에

인연이 시작된지 1년 6개월만에  지금 15주된 아가를 품고있습니다

선생님앞에서  폭풍오열할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만감이 교차되고 오대식선생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모르겠습니다... 폭풍오열할때  휴지까지 챙겨주시며 위로해주시던 

선생님의  따뜻함과 진심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습니다

진료가 끝나고 다음 진료를 할때도 항상 제 증상이나 상태등

모두 기억해주시는 선생님을 뵈면서 선생님께 신뢰와 믿음이 더욱 굳어졌습니다. 항상 환자 한명 한명 소중히 생각하시고  기억해주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아가 낳아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 인성이 바른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그동안  이룸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