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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원장님..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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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정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18-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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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에게는 정자난자 등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관계시 조금 힘들어서 타병원에서 인공수정을 해서 임신을 했으나 계류유산...

처음에 내가 문제도 없는데 의료힘을 빌려야하나 속이 상했지만..

의료기술이 좋은 이룸을 선택해서 방문...

냉동배아도 등급 좋은 배아로 잘나왔고 이식하면 전부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장소리 듣고 난 후 계류유산이 되거나 혈이 보여 안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신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임신은 되는데 유지가 되지 않아 충격이 커서 1년가량 쉬었다가..

다시 이룸을 찾아 죄송하지만 원장님을 바꿨습니다...두분다 훌륭하신 분입니다..

 

임신은 되는데 유지가 힘들어서 굳이 흠을 잡자면 쌍각 의심되는 자궁 수술을 하자는 권유를 받아

수술을 받고 재발되지 않게 풍선을 넣고 지켜보았습니다..

수술경과는 좋았고 시험관 진행을 하여 많지는 않지만 냉동배아 최상급으로 5개 나왔습니다..

첫 이식은 안타깝게도 착상이 되지 않아 속상했지만...

원장님이 이번엔 꼭 임신시켜주겠다 노력하겠다라는 말이 저에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존방식과 다르게 면역글로불린도 맞고 질정제도 주사제로 가고 먹는약도 잘지키고

이식당일은 개인사정이 있어 하루입원 한것이 도움도 되었는지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은 되었지만 계류유산의 트라우마가 있어 초음파 볼때마다 두근거리고 긴장을 했지만..

원장님 믿고 시키는대로 왔더니 아기가 2~3일 크게 잘 자라주었고 마의 주 7~8주도 잘 넘겼고

지금은 11주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10주에 졸업시켜주시면서 원장님께서 활짝 웃어주며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잊을 수 없네요..

또 우리 간호사님.. 정말 잘 챙겨주시고 투정도 잘 받아주시고 가족이라는 말을 해주셨을때 너무나 감사했어요

제 혈관이 약해서 힘든데 안아프게 한방에 해주시는 실장님..(수다스런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주사실 선생님도.. 접수대 선생님도 다른과 선생님도 저에게 친절해주셨고 임신 축하를 진심으로 해주셔서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졸업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인사를 돌아다니며 순회를 했네요~~

 

난임병원에 오는 모든분들의 간절함은 같을거라고 생각들어요...

배양기술도 좋아야하고 다른 것보다 원장님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꼭 이루어질꺼예요..

주위에서 다른 병원도 권유했지만 전 배양기술, 원장님 믿고 따라가서 행운이 찾아온것 같아요...

 

아가 잘 지켜서 건강하게 출산해서 찾아뵙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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