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결혼한지 4년반차..  2년차때부터 이룸에 와서 시험관 시작하기 시작해서 어느덧 시험관 냉동 3차!!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병행하며 안생기면 포기할 맘으로

시술을 받고 아무생각없이 기다렸는데..... 임테기 두줄... 1차때 이미 쓴맛을 봤는지라 크게 기대 안하며

원장님과 간호사님이 하라는대로 이행하며  맘 졸이면서 아기가 건강하게 더 커가기를 기다렸네요...^^

각종검사들을 한후 모두 정상이라는 말을 듣고 그때야 한숨 놓으며 맘껏 기뻐할수 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진작에 글을 올렸어야하는데... ㅋㅋ 19주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글 올리는점 죄송해요ㅜㅜ

오대식 원장님... 저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해주시고, 말씀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간호사 쌤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게 대해 주셔서 편한 맘으로 병원 다닐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늦둥이 엄마 나이가 되어서 첫째를 가졌지만 만약에 또 둘째를 가지게 된다면

100% 2과 원장님과 함께 할꺼예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밖에 없네요~~

이룸 원장님들과 간호사님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병원도 번창했으면 좋겠어요~~

말주변이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또 감사하네요..ㅎㅎㅎ

그럼 수고하셔요~~~~^^